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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봄꽃 행사인 중랑천 장미축제가 2025년에도 어김없이 개최됩니다. 매년 5월이면 중랑천 산책로는 화려한 장미꽃으로 수놓아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중랑천 장미축제의 확정 일정, 주요 프로그램, 개막 시기와 함께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기본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2025 중랑천 장미축제 일정 – 공식 운영 기간 확인
2025년 서울 중랑구청은 중랑천 장미축제를 5월 16일(금)부터 5월 24일(토)까지 1주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매년 5월 중순에 시작하는 이 축제는 5km에 이르는 장미 산책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특히 개막 주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분위기가 절정을 이룹니다.
올해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월 16일(금): 개막식
- 5월 16일~5월 24일: 장미터널 전시 및 조명 점등 (매일 10:0022:00)
- 주말 프로그램(5/17,18,24): 버스킹, 시민예술 공연, 장미 퍼레이드
- 야간 조명쇼: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점등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포토존과 조명 구간을 확대하고, 야시장 및 푸드트럭 운영 규모를 늘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날씨나 운영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일정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랑천 장미가 만발하는 장소 – 축제의 중심, 장미터널
2025년 중랑천 장미축제의 중심 무대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묵동 구간의 중랑천 산책로입니다. 이곳은 약 **5km에 걸쳐 조성된 ‘장미터널’**로 유명하며,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이 터널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대표적인 주요 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화체육공원: 개막식과 공연이 열리는 중심 무대
- 장미터널 중간 구간: 포토존 및 쉼터가 다수 위치
- 묵동교~사가정교 구간: 야시장,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 면목천 합류지점: 시민참여 행사 및 놀이 체험존
이 장미길은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과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과 거리예술 행사가 진행되어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 문화마당’에서는 장미 꽃꽂이 체험, 장미 비누 만들기, 캘리그래피 행사 등 직접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됩니다.
일정 축제 이용 꿀팁 – 주차, 교통, 운영 시간 안내
장미축제는 전 구간 무료 입장이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축제장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추천됩니다.
대중교통 정보:
- 지하철 7호선 중화역 4번 출구 → 도보 약 5분
-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1호선 중랑역 등도 이용 가능
- 축제 기간 중 중화역~중화체육공원 간 임시 셔틀버스 운행 예정
주차 안내:
- 축제장 인근에는 별도의 대형 주차장이 없으며, 중랑구청 공영주차장, 면목시장 공영주차장, 우림시장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 개막식 주말에는 차량 통제 구간이 많아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고 혼잡도가 높습니다.
운영 시간:
- 장미 산책로 개방: 매일 10:00 ~ 22:00
- 조명 점등: 매일 19:00 ~ 22:00
- 체험 부스 및 마켓 운영: 주말 한정 11:00 ~ 20:00
편의시설:
- 임시 화장실 및 수유실: 중화체육공원, 묵동교 인근에 운영
- 푸드트럭/먹거리 부스: 장미터널 중간 구간 및 행사장 주변
- 안내소 및 응급의료 부스: 축제 기간 동안 상시 운영
- 휠체어 및 유아차 이동 가능 산책로: 저상도로 구성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 가능
축제 공식 안내서는 현장에서 배부되며, 모바일 버전 행사 지도와 프로그램 시간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및 축제 전용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쾌적하게 관람하려면 평일 낮 시간을 추천하며, 사진 촬영을 원하신다면 해질 무렵부터 야간 조명까지 이어지는 시간대가 가장 인기 있는 방문 타이밍입니다.
2025 중랑천 장미축제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열리며, 서울 도심에서 장미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봄 축제입니다. 일정과 장소,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여유 있는 방문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올봄,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중랑천 장미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